일기/꿈 (6) 썸네일형 리스트형 221205 꿈일기 트랜스젠더, 바람 트랜스젠더, 바람 꿈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나왔다. 트랜스젠더라고 해서 수술을 받았던 사람이 아니라 감정에 따라 몸이 변하는 사람이었다. 심지어 외국인이었는데 한국말을 꽤 하시는 분이었다. 이 분과 같은 방을 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다. 내 마음처럼 내 생각처럼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었다. 내 컴퓨터 마음껏 뒤지고 내 외장하드들과 USB들 내 꿈이라서 그런지 내가 곤란한 부분들을 정확히 집어냈다. 아이를 키우면 이런 기분일까?? 지난 꿈에서도 그랬지만 다시 한번 바람은 정말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떼어내고 난 뒤 특이한 식당에서 얘기를 했는데 재밌는 사람이었다.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난 뒤 그가 한국말로 나 한국말할 줄 알아!! 이러는 원패턴 개그가 .. 221111 바람피는 꿈 바람피우는 꿈 남자의 심리라는 걸까 매력적인 여성이 꿈에 나와서 만남을 가지고 말았다. 문제는 그 이후다.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다. 죄책감이 어마어마했다. 아무래도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꿈이라고 생각된다. 바람피지 말아야지, 후회하지 말아야지, 내 소중한 사람을 상처 입히지 말아야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란게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꿈이었다. 꿈이었지만 매우 미안했고, 불안했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언젠가 내가 흔들릴 일이 있을 때 이 꿈을 기억할 수있기를 바란다. 220507 꿈-특이한 욕조 써도 되나 싶다가 꿈이니까 정말 간략하고 간략하게 적기로 했다. 꿈에서 깬 지 한참 되니까 기억이 다 사라졌다. 꿈에서 나는 기숙학교로 보이는 곳에 있었다. 수업을 듣고 그러다가 나는 목욕도 할 겸 욕실로 들어갔다. 이런 욕조는 아니었지만 네모난 욕조가 두 개 붙어 있고 그 사이가 얇은 천으로만 되어 있는 화장실이었다. 내가 들어왔을 땐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았고, 나는 왼쪽 욕조를 이용했다. 그리곤.... 누군가 들어왔다. 아는 얼굴이었다. 그분은 오른쪽 욕조로 들어갔고 얇은 천 너머로 보이는 실루엣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나는 흥분과 침착함, 이성과, 충동적인 감정에서 갈등하다가 가슴을 움켜쥐고 말았다. 만족스러웠고 그리고 상황은 바뀌었다. 나는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 주위를 배회했고, 그리고 .. 220516 남성 3명과 여성 1명 그리고 죄책감 내가 옛날에 살던 아파트에 부모님 방에서 일은 일어났다. 내가 모르는 남성 두 명과 내가 일렬로 누워있었고, 한 명의 여성이 같이 있었다. 그 여성은 일종의 전리품과도 같았다. 나는 그 여성에게 봉사를 받고 있었고 나는 점점 흥분해서 곧게 일으켜졌다. 그러자마자 그 여성이 다른 남성에게 가서 매우 당황했다. 그리고 매우 원하고 있던 와중에 우리가 있던 방으로 어떤 선생님이 들어왔다. 어마어마한 죄책감이 찾아왔고, 나는 실제로 하지 않았음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다행히 나를 발견하진 못했고 내가 변명을 해야하는 상황은 오지 않았다. 220508 꿈-주차사고 자동차를 타고 숲이 우거진 어느 도시로 향했다. 그리고 나는 어떤 여자를 데리고 성교를 하러 차를 몰고 있었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려고 하다가 3 군데나 차를 부딪히고 말았다. 나는 항상 자동차를 몰다 사고 날 것에 대해 불안감이 있는 모양이다. 220516 꿈-바다와 빨간비키니 약자를 괴롭히고 싶은 속마음이 있나 의문이 든다. 꿈 속에 로켓단 같은 3명의 악당이 있었다. 그 중 한명을 붙잡아 모래사장에 가두어 두었다. 가둬진 사람은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참지 못하고 모래 사이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끽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보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게 우숩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