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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만화

원피스 열매 각성 편 감상 1044화 ~ 1049화

루피가 열매 능력을 각성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늦었지만 조금이나마 그때의 감상을 남겨두려 한다. 


나는 44화 마지막

루피가 씩 웃는 부분부터 떨리는 심장을 가만 둘 수 없었다. 

이런 게 오다 선생님의 연출력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음 주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다. 

 

어떻게 될까? 하는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분석해준 내용 등 

 

루피가 마지막에 보여준 미소만으로 다시금 원피스 세계관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투

여기에 반응은 극과 극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울린다는 의견과 너무 유치해졌다는 의견

나는 어울린다는 쪽이었다.

루피다워서 좋았고 만화다워서 좋았다.

 

오마쥬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맛도 있었다.

톰과 제리라 던 지 영화 마스크의 이미지를 비교해가며 보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나는 이번에 찾아보면서 마스크 영화의 연출이 굉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드레스 로자 편, 빅맘 편, 와노쿠니 편을 지나오며 지쳐가는 면이 좀 있었지만 다시 심장에 불을 질러준 장면들이었던 것 같다.

새삼 이제 해적왕은 루피 혼자의 꿈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피스를 읽는 모두가 응원하는 꿈이 되어 버렸다.

나도 루피를 응원한다.